정수시설 운영관리사 완벽 가이드

1.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란?

정수시설 운영관리사는 정수장, 상수도 시설 등의 정수처리시설에서 물의 정화, 수질 검사, 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 하는 기술자입니다.
수돗물이 안전하게 가정과 산업체로 공급되도록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하죠.

2. 주요 업무

정수시설 운영관리사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정수처리 공정 운영 및 감시
• 약품 투입량 조절 및 수질 측정
• 펌프, 여과기, 자동화 설비 등의 유지보수
• 수질 이상 발생 시 대응 조치 및 보고
• 관련 기록 작성 및 시설 보고 관리

3. 자격증 취득 방법

정수시설 운영관리사는 **국가기술자격증인 ‘정수시설운영관리사’**를 취득해야 정식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. 이 자격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합니다.

응시 자격

정확히는 경력 요건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 합니다. 다만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 학과(환경공학, 화학공학, 수질관리 등) 출신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

시험 과목

시험은 객관식 필기시험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시험 과목비고

정수처리론	핵심 과목
상수도 시설론	설비 관련
수질오염개론	기초 환경지식
운영 및 유지관리	실무 중심
법규 및 안전관리	법적 기준 등

합격 기준

• 과목당 40점 이상
•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

시험 일정

• 연 1회 정기 시행
• 한국환경공단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가능
  (보통 6~8월 사이 접수 및 시험 진행)

4.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취업처

정수시설 운영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하면 다음과 같은 곳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.

• 지방자치단체 정수장 및 상수도사업본부
• 한국수자원공사(K-water)
• 환경기술 관련 민간 용역회사
• 학교, 병원, 산업체 내 자체 정수처리시설 관리팀
• 시설관리공단, 공공기관 위탁업체

 특히 공공기관이나 지방직 환경직 공무원과 병행하면 안정적 커리어 설계가 가능합니다.

5. 연봉 및 근무 환경

• 초봉 약 2,800만 원~3,200만 원 수준 (지자체 기준)
• 경력과 소속기관에 따라 4,000만 원 이상도 가능
• 대부분 교대근무(주야간 또는 3조 2교대)
• 정해진 매뉴얼과 시스템 중심으로 업무 안정성 높음
• 공공기관 위주의 취업처로 정년 보장 및 복지 우수

6. 전망 및 장점

• 기후 변화와 물 부족 문제로 정수 분야 수요 증가
• 정부의 스마트 정수장 확대 정책으로 기술 인력 수요 증가
• 자동화 시스템 보급 확대로도 전문 운영자의 필요성 커짐
• 기술직이면서도 근무 안정성 높고 정년 긴 직군

💡 환경공무원 준비생에게도 추천!
정수시설 운영관리사는 환경직 공무원, 공공기관 환경직과 연계성이 높아 경력이나 스펙 강화에도 매우 유리합니다.

7.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자격증이 없으면 취업이 불가능한가요?
👉 대부분의 정수장 및 수자원 관련 업체는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채용합니다. 필수는 아니더라도, 실무 투입 시에는 자격증이 필요합니다.

Q2. 여성도 할 수 있나요?
👉 물론입니다. 자동화 시스템 비율이 높고, 전문성이 중시되어 여성 엔지니어의 비율도 증가 중입니다.

Q3. 수질환경기사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?
👉 수질환경기사는 수질 분석과 오염 방지에 초점을 둔다면,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는 정수처리 설비 운영과 수돗물 관리에 초점을 둡니다. 역할과 시험 과목이 다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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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하며

정수시설 운영관리사는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직업입니다. 환경 관련 진로를 고민 중이라면,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공공기관, 환경기업, 지방직 환경직 등 다양한 경로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.
물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는 지금,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와 좋은 근무 여건이 기대되는 직업입니다.